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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쓰잼호의 취미 생활!

서울 근교 스키장! 강촌 엘리시안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드의계절  겨울이 다가왔답니다.


날씨가 추워짐으로 인해 거의 대부분 스키장들이


오픈을 하게되면서 보더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는데요


오늘은 서울 근교 스키장 강촌 엘리시안얘기를 해볼까 해요~








원래 주간을 많이 탔었는데 이번엔 야간에 도전해봤습니다.


강촌엘리시안의 장점은 서울과 가까운곳에


위치한 스키장이라는점!


진짜 가깝기도 한것이 


저희 야간 끝나고 집 돌아가는데 한시간 안팎으로


도착했어요 ㅋㅋㅋㅋ 물론 광속의 질주를 하긴 했지만요








저는 이번에 엘리시안에 처음 가봤는데요 


글쎄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엘리시안 슬로프 별로 맘에 안들었어요 


초급 코스 중간에 직선구간도 그렇고


중급은 처음에 경사가 너무 높아서 좀 무섭더라구요 


심하게 넘어질것 같기도했구.. 


물론 보드나 스키 잘타시는 고수분들에겐 놀이터죠~


야간에도 어느정도 사람들이 계시긴했는데 새벽 1시 지나가고 나서부터는


텅텅 비었습니다.








이번에 같이 엘리시안에 가신 형들 스펙이 좋더라구요 


한분은 엘리시안에서 강습하시던 강사님이셨고


다른 한분은 보드 경력이 10년정도되는 배테랑이셨습니다. 


이번 기회에 카빙 넣는 방법을 연습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뒤에서 따라오시면서 제가 부족한것 


고쳐야될 것들을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구요~


제가 아직 보드에 빠진지 얼마 안되어  잘타시는분들 신기하고 멋있고


그러네요 ㅋㅋㅋㅋ










엘리시안 에서 내려가기전에 사진한장찍구요~



엘리시안은 좋은게 슬로프 정상에 휴게소가 있더라구요


거기서 라면도 팔고 커피도 팔고 잠시 쉬어갈수있는


쉼터같은 곳이더군요 


저희도 보드만 타기 힘들어서 중간에 라면을 먹었답니다.










엘리시안 정상에서 맛보는 라면의 맛이란 


먹어본사람만 압니다


저는 치즈라면 시켰고 각자 라면 한개씩 시켰는데요~ 


라면만 먹기 민망해서 떡볶이도 한개시켰답니다.. ㅎㅎ


라면도 맛있었고 떡볶이도 맛있었네요


엘리시안 휴게소는 늦게 까지 하는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야간에 보드 타실분들이면 좀 일찍 이용하셔야 할듯 해요











강촌 엘리시안에서 재밌게 보드타구 왔답니다.


서울근교 스키장알아보고 계신분들 엘리시안 어떠세요?


 렌탈이나 리프트비 보다 거리가 가까우니 


편하게 다녀올수 있더라구요


올 겨울은 보드타러 많이 가볼까 합니다.


오늘이 제일 추운 날씨라던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