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다들 재밌게 보내셨나요???
저는 불타는 금요일을 친구들과 함께
연신내에 위치한 청양양꼬치집에서 불태웠답니다.
평소 양꼬치 먹을때 누린내?
같은게 많이나서 양꼬치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방문했던 양꼬치 맛집인 청양 양꼬치는 누린내가 안나서 좋더라구요
저포함 7명의 친구들이 모였는데
운이좋게도 넓은자리가 있어 예약없이
한번에 앉을수 있었어요~
저도 연신내 토박이지만 청양 양꼬치는 처음인데
항상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아마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려면
미리 전화예약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해요 ...
예약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미처 확인은 못했네요
양꼬치 맛집인 청양 양꼬치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데리야끼 양꼬치랑 매운데리야끼 양꼬치
세트로 묶여있는것을 시켰습니다.
제가 일반 양꼬치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여기가 맛없어서 그런건 아니지만 ㅠㅠ
트라우마는 어쩔수 없더라구요 ~
양꼬치 맛집인 청양 양꼬치는
기계로 양꼬치를 구워드실수 있습니다.
좀 옛날 양꼬치집 가면
손으로 돌려서 먹어야 됐는데
이점은 참 괜찮더라구요
기계가 알아서 돌려주니
저흰 익기만을 기다렸다가 맛있게 먹으면 되겠습니다.
청양양꼬치는 저렇게 숯을 이용해서
양꼬치를 구워먹을수 있는데요~
은은하게 구워지는게 불맛도 나고
저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괜히 양꼬치 맛집이 아닌것 같아요
불도 준비되었으니 슬슬 양꼬치를 구워봐야겠죠??
데리야끼 양꼬치를 먹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처음에 양꼬치를 시키면 데리야끼 소스랑
양꼬치랑 같이 나오는데요~
구우면서 데리야끼를 바르시는게 아니라
먼저 양꼬치에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서
구워먹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데리야끼 소스가 불에 떨어져
불이 너무 쎄져가지구 양꼬치가 타더라구요
아쉽지만 이 이후의 사진은 존재하지않습니다..
제가 먹었던 꿔바로우나 칭따오에 소주 섞은 폭탄주나..
블로그 하시는분들 대댄하세요~
어떻게 먹어가면서 사진을 찍으시는지... ㅠㅠ
전 노력해도 귀차니즘이 강해서 그런가봐요
하지만 맛은 정말 인정합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양꼬치 맛집 청양 양꼬치의 위치는
바로 연신내에 위치해있습니다.
혹시나 연신내에서 양꼬치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곳 한번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해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시간들 보내시구용
저는 이만 갑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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