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가 맛있는 집 오씨네 술집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목요일이네요

한주가 왜이리 빠르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맥주가 맛있는 집 오씨네 술집을 다녀온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짝꿍이랑 저녁먹을걸 찾아다니던중

우연찮게 발견한 오씨네 술집!

가게 사진은 제가 찍지 못했지만 입구 간판에 보면

맥주가 맛있는 집이라고 쓰여져있길래

'얼마나 맥주가 맛있으면..'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입장했습니다. 

메뉴판을 먼저 주고 안주 및 맥주를 골랐습니다.

당연히 맥주가 맛있는집에 왔으니 소주보다는 맥주를 먹어야겠죠?

저흰 사장님떡볶이라는 메뉴를 시켰고

맥주는 오트밀스타우트,페일에일 각각 한잔씩 주문했습니다.

맥주가 맛있는집 오씨네 술집에서 맛본

오트밀 스타우트의 모습입니다. 

생긴건 흑맥주같이 생겼죠??

저도 평소 흑맥주 자주 마십니다. 코젤 좋아하는데요~

오트밀 스타우트는 커피향 과 다크초콜릿 향도 나서 

한모금 마시기전에 맥주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맛은 어땠냐구요?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정말 부드러웠어요

맥주잔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곰이 그려져있는 맥주잔은 처음봅니다.

마치 코카콜라 북극곰을 연상케 하더라구요 

왼쪽에 있는것이 페일에일 입니다.

저는 사실 이 페일에일 이라는 맥주를 처음 먹어봤는데요~

꽃향기가 나는 맥주였습니다.

표현이 좀 그렇긴 하지만 아카시아 껌 있잖아요?

그거 씹는것처럼 입에서 꽃내음이 나더라구요 ㅎㅎ 

괜히 맥주가 맛있는집이 아닌것 같습니다. 

오씨네 술집 굳굳

주문한 맥주가 나왔고 저희의 메인 안주인 사장님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다들 맥주 안주로는 주로 어떤것 드시나요??

튀김류? 아님 건어물??

저는 사실 따지지않고 먹긴하지만 

이번에 맥주가 맛있는 집에서 먹은 사장님 떡볶이가 

맥주 안주로 엄청 괜찮았어요

단점은 좀 매워요~ 

평소 매운거 잘 못드시는분들은 맵기 조절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맥주가 맛있는 집 오씨네 술집에서 떡볶이를

맛있게 드시는 방법은

위에 뿌려진 깻잎을 

떡볶이와 잘섞어서 깻잎과 떡볶이를 한번에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깻잎의 향긋함과 떡볶이의 부드러움이 

기분좋게 해주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뜻밖의 장소에서 생각보다 좋은 음식과 맥주를 먹을수 있어서

기부니가 좋았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맥주가 맛있는 집 오씨네 술집의 위치는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저는 이만 갑니당 

뿅